새벽 3시에 발견한 카드마술, 이제 동료들이 제게 사인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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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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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작업으로 눈이 뻑뻑해서 잠깐 휴식할 겸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중이었어요.
평소같으면 웹툰이나 SNS를 봤을 텐데, 그날은 왜인지 유튜브를 켰더니...
추천 영상에 뜬 게 바로 카드마술이었습니다.
썸네일부터 심상치 않더라고요.
어떤 아저씨가 카드 한 벌을 들고 있는데, 표정이 예사롭지 않은 거예요.
클릭해보니 진짜 소름돋는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그 아저씨가 카드를 허공에 날리는데, 52장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부채꼴로 펼쳐지면서 우아하게 날아가는 거예요!
잠깐, 이게 물리법칙에 맞나요??
저는 지금까지 카드는 그냥 바닥에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더 놀라운 건 그 아저씨 표정이었어요.
마치 "이거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런 느낌으로 쿨하게 해치우더라구요.
댓글창도 난리였습니다.
"Physics has left the chat" "I can't even shuffle properly..." 이런 식으로요.
그때부터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카드 컨트롤, 플래닝, 팬터지 같은 용어들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결국 어젯밤에 온라인 쇼핑몰을 뒤져서 마술용 카드랑 입문서까지 질러버렸습니다 ㅋㅋㅋ 동료들한테는 "요즘 새로운 취미 생겼다"고 자랑했더니, 벌써 회식 때 한 번 보여달라고 난리예요.
아직 카드 섞는 것도 어색한데 말이죠...
연습 열심히 해서 다들 깜짝 놀라게 해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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