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옆자리 아저씨 통화 내용이 제 월급을 3배로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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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진짜 믿기지 않는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 남겨요 ㅠㅠ 지난주 금요일 퇴근길에 2호선 타고 집에 가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가 전화를 받으시더라고요.
"야, 진짜냐?
거기 아직 괜찮아?" "에이, 설마 그럴까...
근데 확실해?" 뭔가 심상치 않은 대화 톤이었는데 자꾸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 "내일 시간 되면 같이 가자.
오랜만에 한번 해볼까?"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 듣고 있으니까 갑자기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 아저씨가 내릴 때 뒤따라 내려서 (스토킹은 아니고요 ㅎㅎ 원래 제가 내릴 역이었어요) 용기 내서 말을 걸어봤습니다.
"죄송한데...
혹시 뭔가 좋은 정보라도 있으신가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시더니 "젊은 친구가 패기 있네.
한번 따라올래?" 솔직히 좀 쫄렸어요.
이상한 곳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미 물어본 김에!
하는 마음으로 따라갔죠.
도착한 곳은 강남 어딘가에 있는 깔끔한 빌딩이었어요.
들어가니까 완전 고급진 사무실 같은 느낌?
리셉션 데스크에 예쁜 직원분이 앉아계시고.
"안녕하세요, 처음 오셨나보네요?" 정중하게 인사하시면서 브로셔 같은 걸 주시더라구요.
"기본 코스부터 시작해보세요.
처음이시니까 할인도 해드릴게요." 가격표 보니까 생각보다 비싸서 좀 망설였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해보자!
싶어서 결제했어요.
그 다음부터가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전문 컨설턴트분이 일대일로 붙어서 계속 상황을 분석해주시는 거예요.
"지금 이 타이밍에 들어가세요" "잠깐, 여기서 한번 빠져보시죠" 마치 실시간 내비게이션 같은 느낌으로 계속 방향을 잡아주시니까 저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만 따라하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ㅎㅎ 대충 3시간 정도 지났을까요?
마지막에 결산해보니까...
와...
진짜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처음 투입한 금액의 몇 배가 되어서 나오는 거 보고 진심 멘붕 ㅠㅠ 나갈 때 그 컨설턴트분이 "다음에 좋은 기회 생기면 미리 연락드릴게요.
연락처 남겨주세요" 하시길래 바로 핸드폰 번호 알려드렸죠.
이게 진짜 실력인지 그냥 초보자 운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집에 와서 통장 보고 하루종일 혼자 웃고 있다는 거예요 ㅋㅋㅋ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도 비슷한 럭키 케이스 경험해보신 분 있나요?
아직도 꿈같은데...
월요일에 출근해서 상사 얼굴 봐도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