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가 알려준 비밀장소에서 벌어진 미친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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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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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회사 다닌 지 이제 겨우 3개월 된 사회 새내기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 너무 황당해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글 써봅니다 ㅋㅋㅋ 평소에 저한테 잘해주시던 팀장님이 퇴근 시간쯤 되니까 조용히 다가오셔서 명함 뒷면에 뭔가를 적어주시더라고요.
"오늘 시간 되면 여기 한번 가봐.
그냥 내가 소개한다고 하면 돼." "무슨 곳인데요?" 물어봤더니 팀장님이 씨익 웃으면서 "가면 놀랄 거야"라고만 하시는 거예요.
집에 가는 길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한번 들러보기로 했죠.
GPS 따라서 찾아가니까...
우와...
완전 고급진 건물이 나타나는 거 아니겠어요?
로비부터가 그냥 다른 세계였어요.
그런데 데스크에 있던 분이 저를 딱 보더니 눈이 번쩍 하면서 급하게 일어나시더라고요.
"아!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그분이시군요!" "네??" 하고 있는데 벌써 안내를 시작하시는 거예요.
"특별 고객님을 위해 준비된 공간으로 모시겠습니다!" 엥?
특별 고객??
저는 그냥 호기심에 온 건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계속 "팀장님이 정말 좋은 분을 소개해주셨다"며 칭찬이 끝이 없더라고요.
그렇게 도착한 곳은...
진짜 영화 속에서나 봤던 그런 럭셔리한 공간이었습니다.
담당자분이 와서 "오늘 첫 방문이시죠?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에요!" 하면서 온갖 설명을 해주시는데...
저는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어리둥절했죠.
근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운이 정말 좋았나봐요.
하는 게 하는 게 다 잘 풀렸어요.
담당자분도 "와 정말 센스가 있으시네요!", "첫날인데 이정도라니!" 하면서 막 신기해하시고...
고급 음료수에 디저트까지 서비스로 나오고, 완전 VIP 대우를 받았습니다.
몇 시간 후에 나올 때는 제 월급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을 벌고 나왔어요 ㄷㄷㄷ 나가면서 "다음에도 꼭 오세요!"라며 개인 연락처까지 주시더라고요.
다음날 팀장님한테 물어보니까 "거기 내 단골집인데, 신입들 데려가면 첫 방문 혜택 때문에 항상 재미있어해"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아직도 꿈인지 생각하면 신기해요.
이런 행운이 또 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게 인생 원샷 원킬인 걸까요?
궁금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