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절대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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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쓰리강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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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정말 웃긴 얘기 하나 들려드릴게요.
저 원래 회사에서 엄청 성실한 직원이었거든요?
회의 시간엔 집중하고, 업무 시간엔 열심히 일하고, 쉬는 시간에도 업무 관련 공부하고...
그런데 우리 팀장이 항상 저한테 뭐라고 하냐면 "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해봐, 항상 똑같은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이런 식으로 계속 지적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답답했어요.
새로운 걸 시도하라고는 하는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고...
나이가 서른 후반이다 보니까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그냥 매일 반복되는 루틴 - 엑셀 정리하고, 보고서 쓰고, 이메일 확인하고 - 이게 다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어요.
점심 먹고 나서 졸음이 쏟아져서 커피라도 마실까 하고 휴게실에 갔는데, 동료가 뭔가 재밌어 보이는 걸 하고 있더라고요.
보통이면 그냥 "뭐 하세요?" 정도 묻고 말았을 텐데, 그날따라 뭔가 끌리는 게 있었어요.
"오늘 오후 회의까지 시간도 좀 있고, 한 번 봐볼까?" 이런 마음으로 슬쩍 구경해봤거든요.
처음 몇 분 동안은 정말 심심했어요.
간단한 퍼즐 게임 같은 건데 "이런 걸 왜 하지?" 싶을 정도로 단조로웠어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화면에 폭죽이 터지면서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난 거예요.
점수가 막 뛰어오르는데 x15, x32, x67...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숫자가 커지더라구요.
정신 없이 보고 있는데 갑자기 190만원이라는 금액이 화면에 나타난 거예요.
"이게 진짜 맞나?" 싶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일단 처리해봤는데...
며칠 후에 실제로 계좌에 입금이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팀장이 "좀 더 창의적으로 해봐"라고 할 때마다 혼자 피식 웃게 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