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터진 인생 역전극 (feat. 동기들 표정 ㅋㅋ)
작성자 정보
-
맥스플
작성
- 작성일
본문
평범한 직장인의 월요병 탈출기를 써봅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아 진짜 이러다 죽겠다" 이런 생각만 하고 살았거든요.
아침 7시 알람 → 지옥철 → 9시간 근무 → 야근 → 집 이게 제 인생의 전부였어요.
주변 사람들 보면 다들 뭔가 재미있게 사는 것 같은데 저만 혼자 쳇바퀴 돌리는 기분?
"이게 어른이 되는 건가?" 싶어서 진짜 답답했습니다.
특히 월급날 끝나면 또 빈털터리 되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그러다가 대학교 선배 만났는데 이 사람이 완전 달라진 거예요.
예전에 저보다 더 우울해하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여유가 생긴 듯한?
"형, 혹시 투자라도 대박났어요?" 했더니 "뭐 그런 셈이지" 하면서 씨익 웃더라고요.
그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집에서 계속 궁금하더라구요.
"도대체 뭘 했길래 저렇게 변했지?" 결국 나중에 물어봐서 선배가 하던 것 저도 따라해보기로 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내가 뭘 기대한 거지?" 이런 생각뿐이었죠.
그런데 일주일쯤 지나니까 뭔가 다른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요.
매일이 조금씩 기대되는 느낌?
그리고 오늘 점심시간에 회사 화장실에서 폰 확인했는데...
28만원 플러스!
"헐...
이게 뭐야?" 진짜 3번은 다시 봤어요 ㅋㅋㅋ 그 순간 화장실에서 혼자 "야호!" 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지금까지 편의점 도시락으로 버텨온 제가 이런 경험을 하다니...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앞으로 뭔가 달라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점심시간에 동기들이랑 있는데 저 혼자 계속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너 오늘 왜 이래?
좋은 일 있어?" 물어보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응, 화장실에서 28만원 벌었어!" 이럴 순 없잖아요 ㅎㅎㅎ 혹시 저같이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 계신가요?
가끔은 이런 작은 변화가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치킨에 맥주 한잔 할 생각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