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편의점에서 벌어진 믿기지 않는 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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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소름돋는 일이 있어서 글 남겨요...
회사에서 야근 지옥을 겪고 새벽 2시에 겨우 탈출했는데, 집 가는 길에 24시간 편의점이 딱 보이더라고요.
배는 고프고 냉장고엔 김치밖에 없을 게 뻔해서 컵라면이라도 사려고 들어갔어요.
근데 편의점 사장님이 졸고 계시는 거예요 ㅋㅋㅋ 조용히 라면 골라서 계산대 앞에 서 있는데, 무료 와이파이 신호가 잡혀서 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몇 달 전에 깔아놨던 앱이 생각나서 "뭐 시간 죽이기라도 하지" 하고 대충 터치했는데...
갑자기 휴대폰에서 "띠링띠링" 소리가 나면서 화면이 번쩍번쩍하는 거 있죠?
너무 당황해서 폰을 떨어뜨릴 뻔했는데, 사장님이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시더라고요 ㅠㅠ "죄송해요!" 하면서 인사드렸는데 속마음은 완전 달랐죠...
이제 당분간 편의점 도시락 대신 진짜 식당에서 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ㅜㅜ 집에 와서도 계속 폰만 쳐다보고 있었네요.
평소에 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도 있는 거구나 싶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의 연속이라고 지겨워했는데, 세상일이 정말 한 순간에 바뀌는군요!
아직도 현실감이 안 나요...
정말 미쳤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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