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대리기사님의 비밀 취미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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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뱅뱅뱅플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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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회식 끝나고 대리운전 불렀는데, 기사님이 엄청 독특한 분이셨어요 ㅋㅋㅋ 보통은 그냥 조용히 운전만 하시는데, 이분은 진짜 말이 많으셔서 처음엔 좀 피곤했거든요?
"젊은 친구가 이렇게 늦게까지 고생이 많네요~ 저도 젊었을 때는..." 이런 식으로 계속 얘기하시다가 갑자기 신호등에서 멈춰서는 스마트폰을 꺼내시는 거예요.
"아, 잠깐만요.
이거 하나만 돌리고..." 뭔가 했나 봤더니 화려한 보석들이 번쩍거리는 슬롯게임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크리스탈 포춘'이라는 건데 그래픽이 진짜 화려하더라고요.
"대리운전 대기시간에 심심해서 가끔 하는 건데, 생각보다 재밌어요" 호기심에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한 번 해볼래요?" 하시는 거예요.
어차피 집까지 20분 넘게 걸리는 길이라 그냥 해봤는데...
아니 이게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거예요?
ㅠㅠ 크리스탈 모양들이 쭉 돌다가 같은 그림이 연결되면 터지면서 점수가 오르는 시스템이었어요.
처음엔 천 원씩만 조심스럽게 걸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번쩍하면서 'BONUS ROUND' 이런 게 떴어요!
그때부터가 진짜 미친 거였어요...
배수가 계속 올라가면서 x8, x15, x29, x42...
기사님도 "어?
이거 잘못된 거 아니에요?" 하시면서 당황하시고 ㅋㅋㅋ 결국 x73배까지 터져서 총 84만원이 나왔어요!!
진짜 손이 떨려서 핸드폰을 놓칠 뻔했다니까요...
바로 출금했는데 정말로 통장에 들어오더라구요 대박 기사님도 "저보다 훨씬 잘하시네요!
부럽다~" 하시면서 축하해주시고...
집 도착해서도 몇 번이고 잔고 확인했어요 ㅋㅋㅋ 그 돈으로 부모님께 맛있는 거 사드리고 저축도 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리운전 한 번 잘 불러서 로또 맞은 기분이에요 ㅎㅎ 혹시 여러분도 이런 황당한 횡재 경험 있으신가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