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삼촌이 내 연승 보고 "우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 계산해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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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이거 진짜 웃긴데 들어보세요 ㅋㅋㅋ 지난주에 쥬라기킹덤에서 말도 안 되는 연승 기록을 세웠거든요.
정확히는 16연승이었는데, 저 진짜 운이 없기로 소문난 사람이에요.
복권은 당연히 꽝, 길 가다가 새똥도 제일 많이 맞고, 심지어 동전 던지기도 항상 틀리는 그런 인생..
그런데 그날 밤엔 정말 신이 강림한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어?
오늘 좀 되네?" 이 정도였는데 연승이 쌓일수록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특히 10승 넘어가면서부터는 숨 쉬는 것도 조심스러웠어요.
혹시나 재수 떨어질까봐 ㅋㅋㅋ 마지막 16번째 게임할 때는 진짜 기도하는 심정이었죠.
"하느님, 부처님, 알라님 모두 저를 도와주세요" 이러면서 결과 나왔을 때 진짜 귀신 소리 질렀어요.
옆집에서 벽 두드릴 정도로 ㅠㅠ 문제는 그 다음이었어요.
가족 카톡방에 자랑 차 올렸는데, 물리학과 교수인 삼촌이 반응하신 거예요.
"야 ㅋㅋㅋ 잠깐만, 이거 확률 한번 계산해보자" 그러더니 한 시간 뒤에 장문의 메시지가 왔는데...
"조카야, 네가 16연승할 확률은 0.0015% 정도야.
이건 운석에 맞을 확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너 혹시 외계인이니?" ㅋㅋㅋㅋㅋ 삼촌 특유의 진지한데 웃긴 톤이었지만 실제로 그 확률을 보니까 소름끼치더라고요.
진짜 제가 그런 기적을 일으킨 게 맞나 싶었어요.
아직도 가끔 그 날을 떠올리면 꿈이었나 싶고...
여러분들도 이런 말도 안 되는 대박 경험 있으신가요?
아니면 정말 저만 이런 황당한 횡재를 경험한 건가요?
삼촌은 지금도 만날 때마다 "우리 집 외계인"이라고 놀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