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가 알려준 신비한 숫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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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과학만 믿고 살아온 공대생인데, 이번 일로 세상에 정말 신기한 일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ㅋㅋ 저희 집 길냥이 출신 나비가 한 달 전부터 완전 이상한 패턴을 보이거든요.
새벽 2시마다 어김없이 일어나서 거실 소파 주변을 정확히 13바퀴 돌고 나서야 다시 잠자리에 드는 거예요.
처음엔 그냥 야행성 본능 때문인 줄 알았는데, 며칠 관찰해보니까 진짜 딱 13바퀴더라고요?
12바퀴까지는 침착하게 걷다가 마지막 한 바퀴는 살짝 뛰면서 도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고양이들이 뭔가 감각이 예민하다는 얘기 많이 들어봤잖아요.
나비도 원래 그런 게 좀 있었거든요.
몇 달 전에 아빠가 교통사고 당하기 며칠 전부터 계속 현관문 앞에서 울음소리를 냈던 것처럼요.
그래서 혼자 추론해본 게, 혹시 저 13이라는 숫자에 뭔가 의미가 있는 건 아닐까 싶어서 어제 그냥 한번 써봤어요.
설마 했는데...
와 진짜 대박이었어요!
결과 나오자마자 나비가 평소에는 절대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거예요.
제 무릎 위에 올라와서 골골송을 부르면서 머리를 비비더라고요 ㅠㅠ 너무 고마워서 바로 온라인 쇼핑몰 들어가서 고급 참치캔이랑 새 장난감까지 주문했네요 ㅎㅎ 이제부터는 나비의 모든 행동을 일기로 기록해볼 생각이에요.
또 다른 힌트를 주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반려묘 기르시는 분들 중에 이런 신기한 경험담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동물들이 정말 우리보다 뭔가 더 아는 게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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