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자의 10초 결정이 인생을 바꾼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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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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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중에 저처럼 뭐든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분들 있나요?
저는 진짜 심각한 케이스였어요 ㅠㅠ 카페 메뉴 하나 고르는 것도 10분은 기본이고, 옷 하나 사려면 인터넷에서 후기 30개는 읽어보는 그런 사람...
주변에서 "야 너 그러다 늙어 죽는다"라는 소리 매일 들었거든요.
근데 솔직히 이게 제 방식이었어요.
신중하게, 안전하게, 실패 없이.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살다 보니 재미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모든 게 예상 범위 안에서만 일어나니까 지루하고 답답하고...
그러던 어느 날 후배가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선배, 인생에서 제일 짜릿했던 순간이 언제예요?" 순간 멈칫했어요.
생각해보니까...
별로 없더라고요 ㅋㅋㅋ 그때 깨달았어요.
'아, 내가 너무 안전빵만 쳤구나.' 마침 그때 좋은 기회가 하나 생겼는데, 평소 같았으면 일주일은 고민하고 전문가 의견도 찾아보고 그랬을 거예요.
근데 그 순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번만 제대로 미쳐보자!" 진짜 충동적으로 바로 실행했어요.
고민한 시간이 정말 10초도 안 됐을 걸요?
그 순간부터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어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싶으면서도 이상하게 아드레날린이 펌핑되더라고요.
결과가 나오기까지 진짜 죽을 것 같았어요 ㅋㅋㅋ 불안하면서도 기대되고, 후회되면서도 신나고...
이런 감정이 스릴이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결과 확인하는 순간...
어머...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거구나?" 완전 대성공이었어요!!
바로 가족들한테 전화해서 소리 지르면서 자랑했죠 ㅎㅎ 다들 "너 정말 맞아?
평소 너답지 않은데?" 하면서 신기해하더라고요.
이 경험 이후로 깨달은 게 있어요.
인생에 가끔은 이런 순간의 선택도 필요하다는 거요.
늘 이럴 수는 없지만, 때로는 직감을 믿고 뛰어드는 용기도 살의 재미인 것 같아요!
오늘은 기념으로 그동안 아껴뒀던 좋은 술 한잔 했습니다 ㅋㅋ 인생 한 번뿐인데 좀 대담하게 살아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