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딸기시루 리뷰 쓰려다가 인생 망한 후기.txt
작성자 정보
-
뱅커나인
작성
- 작성일
본문
회사 동료가 점심시간에 "야 이거 봐봐" 하면서 성심당 딸기시루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에이 그냥 딸기케이크 아냐?
뭐가 그렇게 특별해" 이렇게 말했던 과거의 제가 너무 순진했어요 ㅋㅋㅋㅋ 호기심에 하나 시켜서 먹어보자 했던 게 화근이었죠.
택배로 받아서 포장 뜯는데 비주얼부터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딸기가 진짜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케이크 단면 보니까 이미 게임 끝난 느낌?
첫 스푼 떠서 입에 넣는 순간...
어?
어??
이게 뭐지??
이런 맛이 존재했나??
부드러운 케이크에 진짜 딸기가 톡톡 터지면서 달콤함과 새콤함이 번갈아 나오는데, 이게 진짜 환상의 조합이더라고요.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딱 적당해서 계속 먹게 돼요.
그렇게 하루 만에 완식...
다음 날 또 주문...
그 다음 주에 또 주문...
지금 벌써 일주일에 두 개씩 먹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성심당 딸기시루 없으면 디저트가 심심하다고 느껴질 정도예요.
여러분도 함부로 도전하지 마세요.
정말 위험합니다.
통장잔고가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ㅎㅎㅎ
관련자료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