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언더 배당이 오버보다 수익성 높다는 착각 - NBA 셀틱스 vs 넷츠 4월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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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커피 뽑을 때도 아메리카노가 라떼보다 많이 나가잖아요. 스포츠베팅도 마찬가지거든요. 언더 배당이 오버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베터들이 압도적으로 많죠.
어제 보스턴 셀틱스 vs 브루클린 넷츠 경기 분석하다가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거든요. 총점 언더 222.5에 1.89 배당이 붙어있더라고요. 오버는 1.94였고요.
셀틱스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이 118점이고 실점이 109점이거든요. 넷츠는 평균 113점 득점에 116점 실점이고요. 계산해보면 231점 정도 나와야 정상인데 222.5 언더가 인기라니요.
그래서 셀틱스 홈경기 통계를 더 파봤죠. TD가든에서 최근 10경기 중 8경기가 225점 넘게 나왔거든요. 특히 브루클린과 상대할 때는 더 심해져요. 양팀 모두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니까요.
문제는 베터들이 '언더가 더 안전하다'는 고정관념에 빠져있다는 거예요. NBA는 MLB나 축구와 달리 득점이 많이 나는 스포츠거든요. 그런데도 언더에 몰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실제로 이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아세요? 셀틱스 124 vs 넷츠 107로 총 231점이 나왔거든요. 오버 배팅한 사람들은 1.94배당으로 수익을 냈지만, 언더 몰빵족들은 다 날렸죠.
농구 베팅에서 언더가 인기 많은 진짜 이유는 심리적인 거거든요. '많이 못 넣을 거야'라는 생각이 '많이 넣을 거야'보다 더 확실해 보이잖아요. 하지만 NBA는 평균 220점 넘게 나오는 리그라는 걸 잊으면 안 되죠.
특히 이번 시즌 들어서 NBA 평균 총점이 작년보다 4.2점이나 올랐거든요. 3점슛 성공률도 높아지고 경기 템포도 빨라졌어요. 그런데도 베터들은 예전 기준으로 언더를 선택하고 있죠.
오늘 셀틱스 홈경기 있으면 오버 쪽을 노려보는 게 맞다고 봐요. 물론 상대팀과 부상자 상황은 반드시 체크해야겠지만요.
다음번에는 MLB 시즌 초반 언더 배당의 함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것도 정말 많은 분들이 당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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