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카지노에서 만난 '신의 한 수' 딜러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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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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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좀 쳐봤다는 사람으로서 딜러는 그냥 카드 돌리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는데...
어제 완전 뒤통수 맞은 썰 떠본다ㅋㅋㅋ 솔직히 그동안은 딜러가 누구든 상관없었거든?
어차피 내 운빨이지 딜러가 뭔 상관이야~ 이런 생각이었는데 어제 우연히 들어간 테이블 딜러 '수연'님...
이 분 진짜 레전드였음;; 첫인상부터 뭔가 다르더라고?
인사할 때부터 눈맞춤하면서 "안녕하세요,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이런 식으로 진심이 느껴지는 톤으로 말하시는데 아 이 사람 진짜 일을 좋아하는구나 싶었어.
게임 중에도 계속 감탄했는데, 카드 배치하는 손놀림이 진짜 아름다움ㅋㅋㅋ 뭔가 춤추는 것처럼 우아하면서도 정확하더라니까?
그리고 분위기 메이킹이 진짜 예술급이야.
플레이어가 이겼을 때는 "축하합니다!" 하면서 진짜 기뻐해주고, 졌을 때는 "다음 판에서는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위로도 해주고.
특히 카드 오픈할 때 서스펜스 조성하는 게...
와 진짜 영화보는 느낌이었음ㅠㅠ 평소 같으면 1시간이면 질렸을 텐데 4시간을 붙어있었네?
시간 가는 줄 몰랐어.
이제야 깨달은 게, 라이브 카지노에서 딜러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게임은 똑같아도 딜러에 따라 완전 다른 경험이 되더라.
앞으론 무조건 딜러 체크하고 들어가야지ㅋㅋ 역시 모든 서비스업은 사람이 핵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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